2023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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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협회 사회공헌사업②

시·도회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회적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 중이다.
‘행복 둥지사업’, ‘G-Housing 사업’, ‘행복주택 사업’,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 등 명칭도 다양하며 사회적 관심도 높다.
우리 협회는 다수의 시·도회가 장기간에 걸쳐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해 왔다.
특히 2023년 들어 중앙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도회의 참여폭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용식
정책고문


  •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하는 집수리사업

  • 자치단체에서 직접 사업을 진행하거나 봉사단체 및 기관들이 참여하는 집수리사업이 전국 각지에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주택건설업체들이 집수리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건설회사 직원들과 공무원들이 ○○○씨의 수세식 화장실을 양변기로 바꿔주었다. 이는 ◇◇구청과 △△종합건설이 ‘저소득층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기업이 연간 1,200만원을 들여 구청이 선정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시청은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주)◎◎◎건축과 주거환경개선 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농촌지역 취약계층 2가구 이상에 가구당 1,000만원 상당의 도배 및 장판, 단열, 지붕 개량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시는 대상 가구 발굴 및 행정적 지원을 한다. (주)◎◎◎건축은 2020년부터 3년간 7가구에 온기 가득한 집을 선물했다.

    ○○군은 도시재생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대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금액은 집수리 총사업비의 90%까지(호당 최대 1,000만원) 지원되며, 자부담은 10%다. 이 사업은 주택의 외부 경관개선(지붕, 옥상, 외벽, 대문, 담장 등)을 중점 지원한다.

    ◎◎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집수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 창문, 화장실, 전등 교체 등을 지원해 주는 ‘자원봉사자 재능 나눔 사랑의집 가꾸기 사업’이 실시됐다. 이 사업을 위해 관내 5개 기업이 총 4,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했다.

    법무부 보호관찰소는 ○○업체의 후원을 받아 아동학대 피해를 입은 3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업무협의로 수혜자를 발굴해 공부방을 꾸미고 노후화된 마룻바닥과 출입문 등을 교체하는 피해 자녀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 우리 협회 시·도회가 펼치는 각종 주거지원사업

  • 우리 협회는 시·도회별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관련된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서울시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 긴급·위기가정 지원사업’을 3년전부터 매년 1,000만원씩 지원하고 있고, 올해부터 매년 2,000만원을 들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회는 취약계층 주택보수를 위한 ‘행복둥지사업’에 지난 6년간 1억 6,000만원을 사용했고, 지난 3년간 ‘HOPE 주택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SOS보수 기동반 긴급 주택보수지원사업’에도 매년 1,000만원씩 들여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다.

    광주전남도회는 전라남도와 ‘행복둥지사업’을 6년간 진행했으며, 광주광역시와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을 3년간 실시한 바 있다. 현재는 새로운 형태의 공헌사업으로 전환을 준비중이다.

    경기도회는 지난 15년간 ‘G-Housing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중앙회의 지원하에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도회는 ‘풍수해 사회공헌사업’을 제주시와 지역의 여러 공공단체와 함께 4년전부터 시행 중에 있다.

    대구시회, 인천시회, 충북도회에서도 올해 중앙회의 마중물 지원을 받아 2023년 신규사업으로 ‘희망의 집수리 지원사업’ 을 준비하고 있다.


  • 주택업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야

  • ESG(환경, 사회책임, 지배구조)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며 기업 및 공공기관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높이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주택건설 업계의 특성을 잘 반영한 사업이기에 우리 협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 중이다.
    기업의 목적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공동체와 공생을 도모하는 사회공헌사업에 주택건설업계 개별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