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했을 때 혜택은 무엇인가요?

기부금액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된다. 10만원 초과 500만원 까지는 16.5%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기부를 받는 지방자치단체는 기부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기부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자가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부금액에 따른 혜택(예시)

답례품은 어떤 것들을 제공하나요?

해당 지역에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선정하여 공개하고 기부자는 그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답례품은 지역에서 통용되는 상품권 및 유가증권(지역화폐)과 지역에서 생산·제조한 물품(농·수·축·임산물, 제조물품 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인정한 물품(숙박, 관광, 무형의 서비스) 중에서 지역 특성을 살려 선정하여 제공할 수 있다.

어느 지역에 기부하면 효과가 높고 보람도 느낄까요?

전국 어느 곳이든 원하는 지역에 기부는 가능하나, 어려운 재정 여건의 고향이나 농산어촌 지역에 기부하는 것이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취지에 알맞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인구소멸(감소) 지역 중 선택하여 기부하고 그 지역과 새로운 관계맺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다면 보람도 클 듯하다.

•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지정·고시 <2021년 10월 19일 발표>

  전국 시·군·구 89곳
  자치단체 226곳 중 7개도 121개 시·군에 80곳 집중

  
  
  

• 강원(12)	고성군, 삼척시, 양구군, 양양군, 영월군, 정선군, 철원군, 태백시, 평창군, 홍천군, 화천군, 횡성군
  충북(6)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제천시
  충남(9)	공주시, 금산군, 논산시,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예산군, 청양군, 태안군
  전북(10)	고창군, 김제시, 남원시, 무주군, 부안군,순창군, 임실군, 장수군, 정읍시, 진안군
  전남(16)	강진군, 고흥군, 곡성군, 구례군, 담양군, 보성군, 신안군, 영광군, 영암군, 완도군, 장성군, 장흥군, 진도군, 함평군, 해남군, 화순군
  경북(16)	고령군, 군위군, 문경시, 봉화군, 상주시, 성주군, 안동시, 영덕군, 영양군, 영주시, 영천시, 울릉군, 울진군, 의성군, 청도군, 청송군
  경남(11)	거창군, 고성군, 남해군, 밀양시, 산청군, 의령군, 창녕군, 하동군,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