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호우피해지원 성금
2억 1,000만원 기탁
협회(회장 정원주)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9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를 찾아 호우피해지원 성금 2억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호우피해지원 성금은 중앙회(1억원)와 서울시회(5,000만원), 광주전남도회(2,000만원), 경기도회(2,000만원), 부산시회(500만원), 대전세종충남도회(500만원), 인천시회(200만원), 충북도회(200만원), 대구시회(100만원), 울산경남도회(100만원), 경북도회(100만원), 강원도회(100만원), 전북도회(100만원), 제주도회(100만원) 등 13개 시·도회가 함께 마련한 것이다.
정원주 회장은 “사상초유의 집중호우 피해로 커다란 고통을 받고 있는 전국의 이재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과 호우피해지역의 구호복구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아울러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지원에 동참해 주신 13개 시·도회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공적단체인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솔선수범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 서울시·대우건설·한국해비타트와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 4억원 지원
협회(회장 정원주)는 7월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대우건설,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원주 중앙회장, 홍경선 서울시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참석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22년 12월 첫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총 9개 사업을 완료하며 좋은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수혜지원 대상 세대를 확대하기 위해 본 협약이 체결됐으며, 협회도 올해부터 함께 참여하게 됐다.
협회와 대우건설이 각 4억원씩 총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원대상 추천 및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한국해비타트는 사업의 전반적인 수행업무를 일임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정원주 회장은 “지난해 ‘서울시 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의 성과가 좋아 올해에는 협회도 함께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좀 더 많은 서울시 주거 취약가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택건설산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손길이 필요한 영역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분양주택리츠 활성화 방안 세미나 성료
국민의힘 박정하·조은희 의원 참석,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축사
미분양 적체 해소 위해 기업구조조정 리츠 적극 활용 논의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과 주택산업연구원(이사장 정원주)이 주최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정원주)와 한국리츠협회(회장 정병윤)가 후원하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미분양주택리츠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7월 5일 오후 3시부터 국회도서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세미나에는 박정하 의원, 조은희 의원, 정원주 중앙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달했다.
정원주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부터 주택시장은 공사원가 급등, 시장 침체, 자금 경색 등 다양한 악재를 겪고 있다”며 “이 중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주택의 적체 문제는 주택수요 부족 및 분양가-시장가격간 괴리의 장기화가 예상돼 선제적인 대응책 강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정하 국회의원은 개회사로 “고금리 지속과 주택 수요 감소가 미분양 증가와 주택시장의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를 막기 위해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공공기관과 시공사가 주도하여 미분양주택의 문제를 해소한 바 있던 CR리츠(Corporate Restructuring REITs, 기업구조조정리츠)를 보완하여 재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주택시장이 직면한 상황을 진단하고 민간재원 등을 활용한 미분양주택 해소 방안과 제도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발제는 최덕철 주택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맡아 진행했다. 최 부연구위원은 “장기적체 가능성이 큰 지방 미분양에 대해 특단의 조치를 내리지 않으면 건설업과 제2금융권 연쇄부도가 우려된다”며 “미분양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시행됐던 ‘기업구조조정 리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과거 금융위기 직후에 시행됐던 미분양해소를 위한 구조조정 리츠는 건설사와 대출금융기관, 투자자, 임대세입자 모두 '윈윈' 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며 “금융위기 직후 미분양사업장을 가진 시공건설사는 구조조정 리츠 실행전 최소 30% 이상 손실상황에 놓였으나, 10% 내외로 손실액을 줄였고 투자자는 5% 내외의 수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발제에 이어 진행된 토론은 한만희 서울시립대 교수(전 국토교통부 차관)가 좌장을 맡았고,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남영우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 △이용만 한성대 교수 △조준현 한국리츠협회 본부장 △김용진 대한토지신탁 리츠팀장 △차학봉 조선일보 부동산전문기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공동주택 하자소송의 문제점’ 포럼
공동개최
국토교통부 하자판정 기준의 법령위계 상향과
하자보수 외 하자보수판결금 사용금지 법제화 제시
협회(회장 정원주)는 대한경제신문, 법무법인 화인, 한국주택협회, (주)에이앤티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7월 18일 오후 2시 건설회관에서 ‘공동주택 하자소송의 문제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주택업계와 건설분야 전문가들이 법원 건설감정제도 등 공동주택 하자소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하자보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주 중앙회장은 인사말씀으로 “공동주택 하자와 관련하여, 주택건설업체들이 2차~3차로 이어지는 소송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 실정이다. 포럼을 통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개선 방안들이 도출돼 입주자들은 살기 좋은 아파트에서 살 수 있게 하고, 주택건설업체들도 원활히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포럼의 첫 발제자로 나선 정유리 변호사는 ‘건설감정제도의 문제점’을 주제로 감정인 선정단계부터 감정업무 수행, 감정결과 평가단계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분석했다.
두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종남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건설감정실무의 문제점과 개정방향 제안’이라는 주제로 현행 감정기준(건설감정실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홍식 법무법인 화인 대표변호사를 좌장으로 △김형범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책관리본부장 이재현 호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최상진 롯데건설 부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했다.
정원주 중앙회장
‘2023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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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중앙회장(사진 왼쪽 두번째)은 7월 21일 조선일보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 내빈으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부동산 트렌드 쇼는 올해로 10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급변하는 부동산시장 분위기를 전달하고 재테크 전략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부동산 종합 박람회다.
‘제27회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시상식’ 개최
유림건설, 리젠시빌건설 등 7개 회원사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최우수상’ 등 수상
협회는 매일경제신문사 등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7회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시상식’을 7월 12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그룹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협회 회원사인 (주)유림건설과 (주)리젠시빌건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7개 회원사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리 김우영
협회(회장 정원주)가 매일경제신문사 등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27회 살기좋은 아파트’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 박성희 대한주택건설협회 기획상무이사, 장승준 매경미디어그룹 부회장,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부회장, 제해성 심사위원장(아주대 명예교수) 등의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수상작의 특징은 도심 고밀개발로 더 많은 이에게 삶의 편의를 제공하면서도 입주민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단지가 주목을 받았다. 유려한 외관과 풍족한 커뮤니티 시설, 전원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조경으로 고밀개발의 답답함을 상쇄하고도 남은 단지들이 올해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협회 회원사인 유림건설의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과 리젠시빌건설의 ‘화성남양뉴타운 리젠시빌란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7개 회원사가 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유림건설의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유림노르웨이숲만의 시그니처 자연의 공간, 옥정신도시에서 유일한 온실하우스(보타닉가든)를 단지 산책로 중앙에 배치해 가족과 함께 식물원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실내키즈놀이터 ‘리틀포레스트’ 를 154평의 대규모로 조성해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리젠시빌건설의 ‘화성남양뉴타운 리젠시빌란트’는 최상의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체 주차대수 가운데 약 38%를 폭 2.6m 확장형 주차장으로 구획한 점이 주목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27회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수상단지
인천시회, ‘희망의 집수리 사업’ 후원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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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회(회장 도기봉, 사진 왼쪽 두번째)는 7월 4일 인천시청 본관 대접견실에서 ‘2023 희망의 집수리사업’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인천지역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천시청, 인천도시공사,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시회, 유안타증권 등 6개 단체가 모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광주전남도회, 레미콘업계와 “시멘트 가격 인상 반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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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도회(회장 정기섭, 사진 왼쪽 세번째)는 광주전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호두), 전남남부 및 동부레미콘사업조합과 6월 28일 회합을 가졌다. 정기섭 회장은 회합에서 “시멘트 제조원가의 30~40%를 차지하는 유연탄의 가격이 전년대비 58%나 하락한 상황에서 전기료 인상을 이유로 시멘트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부산시회 박재복 회장, KBS부산 뉴스7 · KNN 뉴스 인터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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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회 박재복 회장(사진)은 KNN뉴스(6월 12일), KBS부산 뉴스7(6월 26일)에 출연해 원자잿값 폭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과 관련하여 지역건설업체의 애로사항과 입장을 전달하고, 2023년 3월 개정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물가변동을 반영한 사업비 인상을 촉구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경기도회, 의정부시와 업무협약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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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회(회장 지재기, 사진 왼쪽)는 6월 27일 의정부시청에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사진 오른쪽)와 ‘주거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주택건설 관련 심의 절차 및 인허가기간 단축 방안 논의, 감리제도와 관련 건축법 및 경기도 건축조례 개정 시 상호협력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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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회(회장 지재기, 사진 오른쪽 첫번째)는 7월 21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 위원회를 방문하여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사진 왼쪽 첫번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소규모주택건설사업 인허가권자의 단수 감리자 지정방식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감리제도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 협조요청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