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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고 휴식하기 좋은 공원형 힐링단지

지난해 말 영종하늘도시 A25블럭에서 입주를 시작한 영종베르힐 스카이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1,224세대 대단지인 데다, 수준높은 조경시설과 분양 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공까지 겸비해 완성도 높은 아파트로 입소문이 난 것이다.
영종베르힐 스카이시티를 시공한 디에스종합건설은 삼성에버랜드조경과의 협업을 통한 놀이터특화를 비롯해, 주민공동시설 및 동출입구, 문주 등 단지내 각종 시설물의 디자인특화와 품질상향을 통해 입주자사전점검시 입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단지의 배치부터가 시원하다. 반듯한 직사각형 대지에 13개동을 세 줄로 세우고 동과 동 사이의 공간을 넓게 확보했다. 지상 면적의 5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어느 세대에서나 아름다운 전망을 누릴 수 있으며 일부 세대는 인천대교와 바다까지 전망이 뚫려 있다. 전 세대가 남동향 혹은 남서향으로 배치되어 채광 역시 좋다.
단지 내 조경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단풍나무, 계수나무, 상록수, 포플러 등 특정 수목을 중심으로 꾸며진 산책로들과 대규모의 수경시설이 백미다. 주출입구 앞에는 학자 배출을 상징하는 회화나무를 식재하는 등 의미있는 특수수종들을 단지 곳곳에 배치해 대규모 공원을 거니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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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개발 호재와 특급 커뮤니티 누린다

영종베르힐 스카이시티는 풍부한 커뮤니티시설을 자랑한다. 헬스장, GX룸,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키즈카페 등이 마련돼 있다. 단지내 시설들도 다채롭지만, 올해 2월 개관하는 영종복합문화센터와 붙어 있어 가장 큰 수혜를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연면적 4,000평이 넘는 영종복합문화센터에는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수영장,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단지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영종둘레길3코스 힐링바닷길을 이용해 산책과 조깅 등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영종베르힐 스카이시티가 위치한 중구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기대를 모으는 곳이기도 하다. 영종 행정타운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영종도와 육지(청라)를 연결하는 3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가 올해말 준공과 함께 개통될 예정으로 올해 초 기준 공정이 75%를 기록 중이다. 제3연륙교가 개통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45분, 서울 여의도까지 30분 정도로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에는 영종도 미단시티 외국학교 법인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하는 등 영종베르힐 스카이시티의 입주에 맞물려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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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