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청약경쟁률 현황
올해 전국 1순위 청약자 셋 중 한명이 서울을 선택했을 정도로 서울 청약시장이 뜨거웠다.
리얼투데이와 부동산인포에서 조사한 올해 10월까지의 청약시장 현황을 살펴보도록 하자.
정리 김우영 자료 출처 리얼투데이, 부동산인포
정리 김우영
자료 출처 리얼투데이, 부동산인포
01
서울 1순위 청약경쟁률 전국평균의 7배
전국 17개 시도별 1순위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1순위 청약에서만 평균 67.24:1의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여, 전국 평균경쟁률 9.85:1에 비해 7배가량 높은 수치를 보였다.
02
서울 전국 1순위 통장 33% 쓸어담아
서울을 찾는 분양수요는 넘쳐났다. 무려 19만 5,532명에 달하는 1순위 청약자들이 서울에 몰렸다. 전국 1순위 청약자가 59만 5,029명이였던 점을 감안하면 3명 중 한명은 서울을 선택한 셈이다.
03
소형 타입 청약경쟁률 작년 대비 2배 증가
올해 아파트 청약 결과 소형 타입 경쟁률이 전년 대비 2배 가량 뛴 것으로 나타났다. 1~2인 가구가 10명 중 6명에 달하고, 평면 진화로 소형임에도 넉넉한 실내를 갖춘 것이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