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용어정리(Ⅱ)
국내 주택건설업계가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건설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해외건설업계는 전망이 밝은 만큼 신경써야 할 부분도 많은게 사실이다.
10월호에서 해외건설사업에 필요한 기관을 소개한데 이어, 이번 호에서는 해외건설과 관련된 필수 실무용어들을 알아본다.
정리 계원석 전략기획본부 홍보부 주임 참고 국토교통부 「해외건설 완전정복」
정리 계원석 전략기획본부 홍보부 주임
참고 국토교통부 「해외건설 완전정복」
-
Closed Specification
특정 제품의 규격이나 공법을 특별히 규정한 시방서로, 대체 사양이나 공법을 허용하지 않음
-
EPC 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설계, 조달, 시공의 앞 글자를 딴 말로, 대형건설 프로젝트나 인프라 사업을 계약한 사업자가 설계부터 부품·소재 조달, 시공, 시운전, 인도까지 일괄 공급하는 것을 말함.
‘처음부터 끝까지, 공사를 모두 책임지고 마친 후 발주자에게 열쇠를 넘겨준다’는 의미로 ‘턴키 Turn-Key’라고 부르는 일괄수주 방식과 같은 의미
-
Lump Sum Turnkey Contract
미리 정한 일정금액 범위 내에서 일정 성능이 보장되는 설비를 상업운전이 가능한 상태로 완공하여 발주자에게 인계하는 조건의 계약
-
LoI Letter of Intent
일반적으로 발주자가 도급자에게 계약전에 공사의 사전준비 등을 위해 발행하는 의향서. 내용에 특별조항이 없는 한, 이 의향서의 발급에 따른 법적 구속력은 없음
-
F/A Framework Agreement
‘기본여신약정’이라고 하며 주요 발주처 앞으로 신용도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출한도 등을 사전에 설정하고 개별수출거래에 대하여는 사전에 정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금융을 제공하는 방식
-
F/S Feasibility Study
‘타당성조사’라고 하며 사업정당성, 경영사례와 같은 의미. 일반적으로 기술성과 사업성으로 나눠서 검토
-
MRG Minimum Revenue Guarantee
‘최소운영수입보장제도’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실시협약에서 미리 정해놓은 예상수입을 만족하지 못할 경우 정부에서 수익의 일정부분을 보전해주는 제도.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한 민간사업자에게 일정기간 운영권을 인정하는 수익형 민자사업방식에 적용
-
O&M Operation and Maintenance
‘시설관리 및 유지보수’를 의미하며 플랜트부문에서 운전과 정비를 뜻하기도 함
-
PQ Pre-qualification
입찰이나 제안서 제출을 요구할 때 참가자의 자격을 사전에 심사하는 것을 말함. 고도의 전문지식, 기술, 경험 등을 필요로 하는 경우나 입찰 참가 신청자가 다수일 때 행해짐
-
Short List
‘최종후보자 명단’으로 PQ를 통과한 업체, 입찰 결과에서 최종 선발된 기업 명단
-
Proposal
‘사업계획서’ 내지는 ‘실행계획서’로 제안서 작성시 기본설계 수준의 기술검토, 현지 법령금융조사 등 많은 비용 소요
-
Spec Specification
공사목적물의 요구사항, 장비의 종류 및 품질, 구성물의 제조 및 설치, 검사 및 시험 등의 필요사항에 대하여 도면에 표기할 수 없는 사항을 상세하게 기술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