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관련
용어정리
층간소음으로 인한 민원 신고가 갈수록 늘고 있고 이로 인한 갈등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층간소음 기준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마련하는 등 층간소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고
주택건설사업자들 또한 층간소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층간소음에 대한 새로운 지식이 주목받는 요즘, 관련 용어에 대해 알아보자.
정리 계원석
전략기획본부 홍보부 사원
-
층간소음
건축물의 입주자 또는 사용자가 내부에서 뛰거나 걷는 동작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나 음향기기를 사용하는 등의 활동에서 발생하는 생활소음(인접 세대간 소음 포함)
-
공기전달소음
직접적인 동작없이 기계로 전달되는 소음 (음향기기, 텔레비전 등의 사용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소음)
-
직접충격소음
경량충격음
충격력이 적고 지속시간이 짧은 소음
(작은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 의자를 끄는 소리)
중량충격음
충격력이 크고 지속시간이 긴 소음
(성인의 발걸음 소리, 아이들이 뛰는 소리) -
소리와 소음
소리
공기에 파동을 일으켰을 때 일어나는 공기의 압력변화가 고막을 진동시키는 것
소음
불쾌하고 시끄러운 소리. 소음은 절대적으로 주관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음에 대한 규제는 크기로만 제한하며 종류를 특정하지 못함
데시벨(Decible : dB)
사람의 청각기관이 음의 강도를 인지하는 방식을 바탕으로 산출된 단위
(시공 이전에 확인이 필요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기준 : 경량충격음·중량층격음 49dB)

-
진동
일반적으로 어떤 물체가 반복운동을 할 때 그 물체가 진동한다고 말함. 진동이 일어나면 소리가 발생하는데 공기를 통해 전파되어 귀를 통해 듣게 됨
-
공명
물체가 가진 고유한 진동수에 가까운 진동을 외부로부터 받았을 때 에너지의 전달로 진폭이 급격하게 커지는 현상
-
흡음
소리 에너지가 흡수에 의해 감소되는 것으로 재료 표면에 닿는 소리 에너지가 마찰, 진동 등에 의해 열에너지로 변하는 현상
-
방음
일정 공간에서 발생한 소리가 다른 공간으로 갈 때 음량을 줄여서 거의 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
차음
-
들어온 소리를 차단하여 투과시키지 않는 성질을 말하며 인접한 공간으로 소리가 전달되는 것을 차단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