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iner

원주기업도시 대표하는 교육·문화 특화아파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원주기업도시 중심생활권에 위치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 2단지’ 1,342세대를 만나본다.단지안에 교육특화 서비스인 별동학습관과 최고의 조경시설 진경산수원을 조성하여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글 구선영 사진 왕규태
- 단지 개요
-
- 위 치강원도 원주시 조엄로 397
- 규 모총 14개동, 지하 2층~최고 30층
-
구 성총 1,342세대
-
• 1단지 59~84㎡ 548세대
• 2단지 59~84㎡ 794세대 - 시 행 (주)화인개발
- 시 공 (주)반도건설


중심생활권에서 수변공원 누리는 대단지
1,342세대 대단지아파트가 수변공원을 따라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14개동이 높낮이를 달리하며 경쾌한 도시경관을 만들고 있다.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서 만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 2단지가 그곳이다. 이 단지는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도보로 각종 생활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중심생활권에 입지해 있다.
전 세대를 전용 59㎡, 84㎡로 구성했으며 세대 내에는 알파룸, 드레스룸, 서재, 최상층 다락 등 각 타입별로 차별화된 맞춤설계를 적용했다. 최대 40㎡ 규모를 자랑하는 최상층 다락공간은 작업실, 놀이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웅장한 석가산과 수경공간이 어우러진 ‘진경산수원’ 백미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되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1단지와 2단지에 각각 대형 광장을 조성해 단지 내 녹지율을 높이고 휴식과 여가를 위한 공간을 마련한 점도 인상적이다.
특히 웅장한 석가산과 수경공간, 티하우스와 너른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진경산수원’은 단지조경의 백미로 꼽히며 입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자리 잡았다. 2단지에는 나무를 빽빽하게 심은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등 단지 곳곳을 채우는 풍성한 식재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부 동에는 필로티를 적용해 단지 안에서의 동선을 간결하게 만들고 바람길이 통하도록 설계했다. 주차장을 전부 지하로 배치하고 초보 및 여성운전자를 배려한 일부 광폭주차장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단지내 ‘별동학습관’에서 교육 특화 서비스 제공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도입한 교육 특화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학원가까지 나가지 않고도 단지 안에서 교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별동학습관을 만들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자녀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능률교육 프로그램과 학생부터 어른까지 영어능력을 향상시켜주는 YBMNET 프로그램이 2년간 무상 제공되고 있다. 그밖에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별동학습관은 1단지와 2단지에 각각 마련되어 있다. 1층은 키즈룸과 북카페, 2층은 독서실로 꾸며졌으며 1층에 교육 프로그램 전용 교실도 있다.
별동학습관 외에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실내골프연습장을 포함해 요가나 필라테스 등의 운동이 가능한 GX룸, 다양한 운동기구가 마련된 피트니스 센터 등이 설치되어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어떤 곳?
아이들 소리 들리는 ‘젊은 도시’
약 160만평에 3만여명 거주를 목표로 계획된 원주기업도시는 2019년 9월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롯데건설, 반도건설, 라인건설, 호반건설 등이 지은 1만여 세대가 입주했으며 올가을 이지더원 3차 분양을 끝으로 1만 2,000여 가구의 아파트공급이 종료된다. 기업용지도 모두 판매됐으며 기업입주는 3분의 1 가량 진행됐다.
기업도시 내에 초등학교 2곳(3,000명)과 중학교(750명)가 개교 중으로 젊은 가구 비중이 커지면서 고등학교 설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를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반도유보라 단지 인근에 강남 직통 고속버스도 정차한다. KTX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서원주 ~ 여주구간 전철이 2023년 준공 예정이다.

-
- 아파트 혁신의 아이콘 반도건설
-
업계 첫 59㎡ 4.5베이, ‘베이 프리미엄’ 설계
10만 세대 공급, ‘별동학습관’ 등 특화서비스로 승부 -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은 반도건설(회장 권홍사)은 지금까지 10만여 세대 주택을 공급한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다.
독창적인 평면설계, 실용적인 인테리어, 트렌디한 특화상품,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아파트 진화를 선두에서 이끌어왔다. 대표적으로 2011년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 분양에서 업계 최초로 59㎡에 4.5베이를 적용한 혁신평면을 선보이며 큰 이슈를 모았다.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은 1970년 부산 하숙집 건축으로 시작해 반도건설을 국내 14위의 종합건설회사로 성장시킨 전기적 인물이다. 또한 ‘베이 프리미엄’을 만든 장본인으로 주택업계의 ‘아이디어 뱅크’로 통한다. 2019년 반도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이사장으로 취임해 적극적으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
- 주요 프로젝트
-
• 두바이 유보라타워 (2011년)
•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13년~2018년, 1만여 세대)
•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2018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 미국 LA한인타운 ‘The BORA 3170’
(2020년, 252세대)
•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2020년, 1,678세대)
• 부산 구포3구역 재개발 외 다수 재건축·재개발 - 수상실적
-
• 주택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
(2010년, 권홍사 회장)
• 살기좋은아파트 국무총리상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