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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생애 처음으로
부동산을 마련한 사람들의
현황 및 특징은?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시 소형아파트(전용면적 60㎡이하) 평균매매가격이 7억 6,789만원으로 최근 1년 새 22.7% 상승하는 등 서울에서 내집마련의 꿈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서울연구원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부동산등기 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서울에 생애 첫 부동산을 마련한 사람들의 현황 및 특징’을 소개한다.
정리 김우영
출처 서울연구원, 법원 등기정보광장 중 부동산등기 자료
- 2020년 서울부동산 매수자 10명 중 3명은 생애 첫 매수자
- 2020년 서울부동산 전체 매수자는 33만 8,488명. 그 중 생애 첫 부동산 매수자가 9만 7,416명으로 전체 30%가량을 차지
- 2019년 대비 서울부동산 생애 첫 매수자 48.7% 급증
- 2020년 서울 소재 부동산을 생애 처음으로 매수한 사람은 9만 7,416명으로 전년 대비 48.7% 급증
- 2020년 생애 첫 서울부동산 매수자 대부분 아파트 등의 집합건물 매수
- 2020년 서울부동산 생애 첫 매수 10건 중 9건은 아파트를 포함한 집합건물 매수
- 생애 첫 부동산을 마련한 사람 절반은 30대
- 2020년 서울부동산(집합건물)을 생애 처음으로 매수한 사람은 30대가 절반에 달하고, 그 다음은 40대(20.3%), 19~29세(14.6%) 순
- 특히 19~29세와 30대는 전년 대비 각각 68.3%, 59.5% 증가해 젊은 층에서 생애 첫 서울부동산(집합건물) 매수 급증
- 2020년 생애 첫 서울부동산(집합건물) 매수 인기지역 1위는 강동구
- 생애 첫 서울부동산(집합건물) 매수지역 1위는 2016년~2018년엔 강서구, 2019년은 구로구, 2020년은 강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