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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업계,
‘공공주도 3080+’ 동참 계획 밝혀
정부, “패스트트랙으로 도심주택공급 확대할 것”업계, “신속한 법령 개정과 시행방안 필요하다”
‘주택시장 활성화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도 건의
우리협회를 비롯한 16개 건설단체로 구성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2월 4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 대해 200만 건설인과 함께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6개 건설단체는 공동입장문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패스트트랙으로 도심지역 주택공급 확대가 핵심인 이번 대책은, “지금까지의 주택공급 체계를 극복함으로써 주택공급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부동산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특히 ‘공공직접 정비사업’,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소규모정비사업 및 도시재생’ 개발 등을 통한 서울 32만호, 전국 83.6만호 공급계획을 통해 주택시장 불안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제로 공급이 신속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법령 개정과 함께 세부시행방안 마련 등의 후속조치를 조속히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16개 건설단체는 이번 대책의 성패는 민간이 얼마나 이 대책에 참여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앞으로 민간과 공공간의 소통과 협력의 과정이 매우 중요하므로 국토부를 중심으로 주택시장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민관 실무 T/F’의 구성 · 운영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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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회, KBS 이웃돕기 성금모금방송에 1,000만원 후원
서울시회(회장 박영호)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KBS 이웃돕기 성금 모금 방송에 후원했다. 박영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움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껴 이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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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회, 2021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실시
서울시회(회장 박영호, 사진 가운데)는 1월 27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서 소방시설이 취약한 서울시 장애인소규모복지시설의 안전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1,000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의 안전한 환경조성에 필요한 후원을 지속해준 서울시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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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회, 성남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보수 비용 후원
경기도회(회장 조태성)는 1월 25일 성남시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가나안근로복지관에 시설 보수공사비 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천장 누수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열악한 시설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태성 회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면서 공적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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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회, 2021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실시
제주도회(회장 강성훈, 사진 가운데)는 1월 22일 화재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소화기 91대를 제주시 아라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강성훈 회장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 개선을 위한 소화기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