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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평화2차 · 3차 골드클래스
다채로운 스카이라인의
모악산조망하는숲세권아파트

골드클래스(주)(회장 박철홍)가 전주시 평화동2가에 선보인 ‘전주평화 2차 · 3차 골드클래스’ 단지를 찾았다. 지난해 8월 입주한 신규 단지로 모악산을 한눈에 조망하는 특별한 친환경 입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조망과 환기, 전망을 두루 고려해 설계한 다채로운 스카이라인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단지다.

글 구선영 사진 왕규태

단지 개요

- 대지위치
- 전주시 완산구 맏내로37
대지면적 2만㎡
연 면 적 6만3,000㎡
건 폐 율 18.64%
용 적 률 229.68%
- 건물규모
- 지하 1층, 지상11층～27층, 7개동
- 세 대 수
- 총 623세대
  2차-398세대, 3차-225세대
- 세대타입
- 전용면적 84㎡, 123㎡
시 공 사보광종합건설(주)

자연과 어울림 추구한 개방형 스카이라인

지난해 8월 입주한 ‘전주평화 2차·3차 골드클래스’는 전국 주요지역에서 활발한 주택공급을 이어가고 있는 골드클래스(주)의 야심작이다.
전주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다는 명산인 모악산 가까이에 자리 잡은 단지는 7개동 총 623세대로 구성됐다. 도로를 중심으로 2차 단지 5개동 398세대, 3차 단지 2개동 225세대로 나뉘어 있다. 개별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모든 가구를 4베이(bay)로 설계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565세대)와 희소가치가 큰 123㎡(58세대)로 구성했다.
특히 모악산이 바라보이는 입지의 특성을 살려 스카이라인을 다채롭게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지상 11층에서 27층까지 주거동 높이를 다양하게 만들고 판상형과 탑상형을 혼합배치했다.
전주평화 2·3차 골드클래스단지는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개방형 설계와 평화생태공원, 완산공원 등 도심 속 풍부한 녹지환경을 배경으로 한 ‘숲세권 아파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0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아파트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도로를 중심으로 2차와 3차 단지가 마주보며 역동적인 스카이라인을 선보인다.

단지 가까이 모악산 자락이 펼쳐지며 세대 내부에서 조망할 수 있다.

골드클래스가 조성해 전주시에 기부한 공원의 모습

종일 햇살이 가득한 넓은 규모의 공원으로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다.

지하주차장 출입이 편리하다. 지형의 단차를 활용해 도로에서 바로 드나들 수 있게 설계했다.

골드클래스 2차 단지 문주의 전경. 출입구에서부터 확 트인 전망을 선사한다.

다양한 식재와 쉼터로 여유로움이 깃든 단지

단지 내부는 개방감이 넘친다. 주변 자연경관을 단지 안으로 한껏 끌어들이는 설계로 단지 곳곳에서 모악산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아기자기한 공간구성도 눈에 띈다. 각종 쉼터와 다채로운 초화류가 식재된 미니 정원들이 군데군데 자리한다. 도로로 인해 2차, 3차로 나뉘며 좁아진 부지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한 점이 엿보이는 설계다.
단지 안팎의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풍부한 학군과 편리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대정초교가 있으며 평화중·전주남중·양지중·완산여고·상산고와 전주교대까지 근거리에 위치한다. 전주 평화병원과 은행, 하나로마트,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등도 가까우며 국민체육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전주 시내외를 잇는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2025년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남전주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