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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녹지·이색놀이공간·호텔급 커뮤니티시설…
도심 속리조트를꿈꾸는아파트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리버테라스2차
금강주택이 지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2차 아파트가 2020년 제24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마치 도심 속 리조트에 방문한 것처럼 편안한 휴식과 특별한 재미가 기다리는 단지 속으로 들어가 보자.
글 구선영 사진 왕규태
- 단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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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지위치 남양주시 지금동 240번지
- 대지면적 22,658평
- 연 면 적 59,669평
- 세 대 수 1,304세대
- 세대타입 79A, 84A, 84B
- 규 모 지하2층～30층, 15동
- 지역지구 제3종 일반주거지역
- 건 폐 율 15.52%(법정 50% 이하)
- 용 적 률 194.42%(법정 195% 이하)
- 주차대수 1,574세대(법정 1,527대 이상)
한강 프리미엄을 한껏 살린 쾌적한 단지
단지에서 한강까지 직선거리 900m.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2차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서 한강과 가장 가까운 아파트로, 단지계획에 한강 프리미엄을 한껏 적용한 점이 돋보인다. 지하2층에서 최대 30층까지 15개동 1,304세대를 한강이 보이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전망과 햇살을 모두 잡았다.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전망을 거침없이 누릴 수 있다.
빠른 교통도 장점이다. 가까운 강변북로를 이용해 잠실, 강남 등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토평 IC를 통해 경기 북부권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녹지가 풍부하다는 점도 매력이다. 다산신도시는 그린벨트 해제 후 조성한 택지지구로 녹지와 수변공원이 도시 곳곳에 분포되어 있다. 신도시 왼쪽으로 황금산이, 북쪽으로 문재산 줄기가 이어진다.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2차 단지는 황금산 자락과 닿아 있어 더 큰 쾌적함을 자랑한다. 여기에 초등학교 후문이 단지로 연결되어 있는 일명 ‘초품아’ 아파트다.
15개 주거동을 한강이 보이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있다. 다산한강초등학교 후문이 아파트와 연결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다.
에버랜드급 특화조경, 단지의 44% 차지
다산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2차는 자연친화적인 특화조경으로 지난해 6월 입주부터 입소문을 탔다. 콘크리트 주거동을 꼼꼼히 둘러싼 빈틈없는 조경과 다채롭고 풍부한 양의 식재가 압도적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이 단지의 조경면적은 무려 44%에 달한다. 법정기준 15%의 3배에 가까운 면적을 조경자리로 내주었다. 심은 교목만 3,000주에 관목은 16만주가 넘는다. 법정기준보다 14배나 많은 식재는 도심 속 리조트에 방문한 듯한 쾌적감을 선사하는 비결이다.
동과 동 사이로 끊김 없이 이어지는 녹색 길 덕분에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하다. 군데군데 다양한 모습으로 조성된 수경 시설들은 산책길의 청량감을 더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단지 내 6곳에 분포된 간이운동 시설은 저마다 수목이 우거진 장소에 마련됐다. 어디서든 깊은 호흡을 들이켜도 좋을 단지다.
동과 동 사이마다 잘 정돈된 도심 속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휴식공간과 놀이공간을 배치했다.
파라솔 아래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쿠아가든. 단지 내에 있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나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커다란 원반 디자인이 돋보이는 쉼터. 단지 곳곳에 각양각색 휴식처가 있다.
다채로운 식재로 조성된 조경공간들은 리조트 같은 쾌적함을 선사한다.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잔잔한 연못도 자리한다.
바닥에서 분수를 뿜어내는 테마가든의 전경. 알롤달록 거대한 조각 작품이 활기를 준다.
테마파크 같은 놀이터,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
특화조경은 놀이터에까지 적용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이 직접 시공한 놀이터는 테마파크를 방불케 한다.
아이들은 건물 2층 높이만큼이나 거대한 나무(매직트리) 위를 자유롭게 뛰어다니고, 원숭이 짚라인에 매달려 허공을 가로지르고, 마법의 모자 속에 들어가 세상을 내려다보기도 한다. 특별함으로 무장한 한낮의 놀이터는 단지 아이들은 물론 이웃한 동네 아이들로 시끌벅적하다.
커뮤니티시설도 가동 중이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자연을 마주보며 달릴 수 있도록 단지내 공원으로 전면 창을 냈다. 호텔급으로 조성한 샤워시설도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얼마 전 문을 연 어린이도서관도 햇살 가득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도서관 옆에는 독서실과 주민 모임방까지 구비됐다.
한강이 내다보이고 서울 접근성이 좋으면서 내 아이가 안전하게 생활하는 집. 다산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2차 아파트가 누구나 꿈꾸는 바로 그 집이 아닐까.
지형의 변화에 따라 놀이 변형이 가능한 LOST VALLEY 놀이터.
놀이공간 사용설명서가 서 있는 모습. 에버랜드 조경팀을 영입해 어린이 놀이터 조성에 각별한 정성을 기울였다.
알록달록한 놀이공간 AESOP’S VILLAGE.
단지 입구에 마련된 맘스테이션. 아이들의 학원 차를 기다릴 때 사용한다.
피트니스 시설도 최상급으로 갖추고 있다.
커뮤니티시설에 자리한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도서관. 주민들이 기증한 책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실과 모임공간 등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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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m2에 5베이 혁신 공간
‘룸테라스’ 도입다산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2차 단지에서 선보인 84m2 타입은 5베이를 실현해 주목받은 바 있다. 침실과 거실 등을 모두 전면에 배치해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인 것이다.
무엇보다 안방 앞쪽에 룸 타입의 넉넉한 테라스를 도입해 깊은 인상을 주었다. 실제 룸테라스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접이식 창을 달아 계절에 맞게 활용하는 세대가 있는가 하면, 그대로 노출한 상태에서 바깥마당처럼 사용하는 세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