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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정원에서가든파티를… 디자인 특화 주상복합
세종 트리쉐이드 리젠시
세종시 나릿재마을4단지 트리쉐이드 리젠시는 디자인 특화 설계가 적용된 주상복합단지다.탁 트인 옥상정원과 최고의 전망을 갖춘 스카이커뮤니티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공간들이 펼쳐진다.
글 구선영 사진 왕규태
- 단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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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치세종특별자치시 나성북로 47 나릿재마을4단지
- 대지면적 2만 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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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지구 중심상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중심지미관지구
- 건축면적 1만 1,799㎡
- 연 면 적 11만 3,417㎡
- 건 폐 율 43.22 %
- 용 적 률 27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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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규모
- 지하 2층~지상 3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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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성
공동주택 528세대, 근린생활시설 131실
- 설 계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 시행·시공 (주)부원건설

세종의 중심에 쏙, ‘뷰’ 맛집 아파트
세종시 나릿재마을4단지 트리쉐이드 리젠시 404동 35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탁 트인 공간이 펼쳐진다. 왼쪽으로는 정부종합청사, 앞으로는 세종시의 자랑거리인 호수공원과 국립수목원, 금강유역까지 한눈에 조망된다. 이곳은 입주민은 물론 외부인에게도 개방된 ‘스카이커뮤니티’로 트리쉐이드 리젠시를 기억하게 만드는 특별한 공간이다.
트리쉐이드 리젠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528세대와 1·2종 근린생활시설 131실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다.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264세대, 85㎡ 초과 264세대로 이뤄졌다. 세종의 중심입지에 자리하며 학교, 교통, 자연, 문화 등 풍부한 인프라를 품었다는 점이 매력이다.

세종호수공원과 정부종합청사, 금강유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연속된 녹지, 고층 주상복합에 ‘쾌적감’ 장착
트리쉐이드 리젠시는 넓은 동간거리와 녹지의 연속성을 살리는 설계로 단지 내에서도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상업시설은 물론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공동시설의 옥상을 녹화해 푸르름을 더했다.
특히 자연 조망 프리미엄을 한껏 누릴 수 있는 옥상정원은 단지의 자랑거리다. 5개동마다 동 저층부 옥상에는 ‘스카이가든’, 고층부 옥상에는 ‘클라우드가든’을 각각 설치해 주민교류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 스카이가든에는 큐브하우스(파티라운지)가 함께 구성되어 각종 행사를 진행하기에 적합하다.
외관의 멋스러움도 빼놓을 수 없다. 4면이 모두 정면처럼 보이는 멀티페이스 디자인을 접목하고 있다. 주거동의 상층부는 수직성을 강조한 커튼월로 디자인하고 저층부는 차분한 색상의 석재로 마감했다. 고층의 주상복합단지임에도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이유다.




‘특화설계’로 주상복합 프리미엄 높여
단지 곳곳에서 특화설계를 만날 수 있다. 층마다 마련된 ‘공용 발코니’가 대표적이다. 양 세대가 함께 사용하면서 교류하고 피난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발코니확장형 평면으로 인한 발코니 공간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다.
각 동마다 설치된 건강계단과 웰빙 플랫폼도 눈길을 잡는다. 건강계단은 15층에 조성된 스카이가든(옥상정원)과 연결되며 계단 5개층마다 쉴 수 있는 플랫폼도 있다.
131실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생활밀착형으로 디자인했다. 주거동과 상업건물 사이에 사잇길을 두어 입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상업시설 입주가 마무리되면 여느 ‘슬세권(편한 복장으로 각종 여가·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이 부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는 곳마다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트리쉐이드 리젠시에서 한 차원 높은 삶의 공간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행정중심복합도시 2-4생활권은 어떤 곳?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주상복합타운, 세종의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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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쉐이드 리젠시가 자리한 2-4생활권 주상복합용지는 현상설계로 조성됐다. 주상복합마다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상징성을 담고 있다.
2-4생활권의 입지도 특별하다. 세종에서 가장 큰 제천 수변공원과 세종호수공원, 국립수목원, 국립도서관, 대통령기념관, 컨벤션센터 등모든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BRT 교통 노선이 동서로 관통하 어반아트리움며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 중, 고등학교도 있다. 단지 뒤로는 백화점 예정지가 자리한다.
2-4생활권내 단지들의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세종에서 가장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로 부상 중이다. 주택가격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2018년 분양 당시 트리쉐이드 리젠시의 3.3㎡당 분양가는 1,000만원~1,200만원 선이었는데, 올해 입주 후 3,000만원대로 호가가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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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분양시장 강자, 부원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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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상복합 공급후 빠르게 성장
올 하반기부터 2,550세대 대규모 분양사업 예정 -
부원건설(회장 김원식·대표 김현수)은 최근 몇 년간 연이은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대전 기반의 주택건설업체다.
2019년 6월 세종특별자치시 2-2생활권 트리쉐이드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3월 2-4 생활권에 공급한 트리쉐이드 리젠시 입주를 마쳤다. 올해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대전광역시 인허가를 진행 중인 도안 2-3지구는 1,7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2022년 하반기 분양 예정인 경기도 이천중리택지개발지구에 850세대 규모 건설지가 확정되어 있다.
부원건설은 충남 부여에서 1991년 창호공사업체 혜지원으로 출발해 1994년 부원건설로 사명을 바꿨다. 같은 해 토목 건축 공사업 면허를 취득해 건설업에 진출했다. 김원식 회장과 아들인 김현수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부원건설은 대전 지역 일간지 중도일보와 경제지 브릿지경제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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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입주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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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트리쉐이드 (386세대, 2-2생활권)
• 세종 트리쉐이드 리젠시 (528세대, 2-4생활권) - 예정 주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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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도안신도시 2-3지구 아파트 (1,700세대)
• 경기 이천중리택지지구 아파트 (850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