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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대면시대,
‘집콕족’들의 인테리어 트렌드는?
작년 한 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홈 오피스, 홈 트레이닝을 하는 ‘집콕족’이 크게 늘어나며 그에 따른 홈 인테리어 수요도 급증했다. 2020년 집닥 플랫폼에서 검색된 5,000여개의 인테리어 키워드와 2,000여개의 인테리어 시공 포트폴리오 등을 취합·분석한 결과를 통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살펴보자.
정리 김우영
출처 집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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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인테리어 관련 최다 검색어 ‘아파트’
- 작년 한 해 동안 주거인테리어 관련 최다 검색어는 ‘아파트’였다. ‘평수+아파트’ 조합의 검색이 가장 많았으며, ‘지역+아파트’ 고유명칭 검색도 잦았다. 이어 욕실과 주방, 거실, 현관 등 공간별 인테리어 검색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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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수요 급증
- 2020년 건축주들의 견적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9년도에 비해 2020년 리모델링 의뢰가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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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인테리어 4대 키워드, ‘욕실·중문·모던·화이트’
- 집닥에서 주거 인테리어 상위 200개의 키워드를 추려 조사한 결과, 공간별로는 욕실과 주방, 가구·자재별로는 중문과 붙박이장, 분위기· 콘셉트로는 모던과 심플, 색상으로는 화이트와 그레이가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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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예상 인기 인테리어 키워드
- 집닥에서 2021년 인기 인테리어 예상 키워드로 ‘가벽’을 꼽았다. 가벽은 최근 2년간 약 5배 이상 검색·문의량이 증가했다. 현관 중문 설치, 홈오피스, 공부방 등 정형화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하려는 소비자의 요구로 인해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