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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회장과 함께한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
㈜금성백조주택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

우리의 나눔은
지역민 사랑을 향한
작은 보답

‘사랑받는 향토 기업’. 1981년 창사 이래 오늘의 평판을 얻기까지 금성백조주택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그 동력의 중심에는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을 선두로 조직된 임직원 자원봉사단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이 있다.
  • 구선영 사진 금성백조주택 제공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
정성욱 회장과 함께한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

“금성백조주택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민들이 보내준 사랑에 대한 작은 보답입니다. 우리 기업이 향토건설사로 우뚝 성장하기까지 지역민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감사의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있습니다.”
1981년 대전에서 금성백조주택을 창립한 후 40년 가까이 건설사업에 매진해온 정성욱 회장의 일성이다. 금성백조가 2019년 시공능력 평가 50위 중견건설기업으로 성장하면서도, 정 회장이 지켜온 사회공헌 철학은 첫 시작처럼 한결 같았다. 정 회장은 사업 성과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과 명절만큼은 함께 보내려 노력했고, 지역사업에서 얻은 이윤의 일부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다시 나눠야겠다는 일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 정 회장의 우직한 신념이 지금의 금성백조를 사랑받는 향토기업으로 성장시킨 밑거름이 된 것이다. “창업하며 4명으로 시작한 작은 봉사활동이 지금은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이라는 이름 아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성장했습니다. 창립자인 저부터 봉사단원인 셈이지요.”
직접 발로 뛰고 몸으로 실천하는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 은 주거개선·복지·문화예술·교육·공익 등 지역사회가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전방위 분야에서 연중 활약하고 있다.

  • 1994년부터 27년째 지속해온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사업 봉사현장
  • 김장나눔 대봉사에 참가한 봉사단원들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개선지킴이 사업

그중 주거개선 지킴이 사업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을 무료보수하는 활동으로 27년 전통을 자랑하는 봉사활동의 꽃이다. 보수 현장에 봉사단원들이 직접 나가 지붕개량에서부터 외부 도장, 싱크대 및 도기설치, 내외부 창호 교체 작업도 진행한다.
1994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빠짐없이 참여해, 총 58호의 노후주택을 보수했다. 올해는 김동순씨(대전 중구) 주택을 포함해 송석중씨(전상군경유족, 대전 동구), 이영순씨(전상군경유족, 대전 중구) 주택을 보수 완료했다.
봉사단의 참여가 활발한 또 다른 활동으로, 복지사업을 꼽을 수 있다. 회사 창립 때부터 현재까지 대전지역 3개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밖에 사랑의 온도탑 높이기 성금기탁을 비롯해 자원봉사협회 등에서 주최하는 김장나눔 대봉사, 연탄나눔 및 노숙인 급식 제공과 방한물품 지원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쪽방촌 급식지원활동
소외계층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에도 앞장서

대표적인 지역 문화예술 후원활동으로 대전 네티즌,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 청소년 배낭여행,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세계조리사 대회 후원을 꼽을 수 있다.
관내 차상위계층 학생들의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대상은 대전 교육청, 충남대, 한밭대, 한남대, 목원대 등 지역대학을 비롯해 대전 유성구, 대전 서구, 세종시 등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발굴한다.
법무보호복지공단 후원연합회를 통한 출소자 자립지원, 대전시 개발위원회, 다문화가족 정책연구원, 메르스 의료 지원 성금, 1사 1하천 살리기 등은 공익 목적의 자원봉사활동이다.

대전 사랑의 온도탑 높이기사업 참여
“봉사가 없으면 기업성장도 없다”는 금성백조인

평소 “사회환원사업은 선택이 아닌 지속경영을 위한 필수적 요소”라고 강조하는 정 회장의 철학처럼, 봉사단의 활동은 마치 업무나 일과처럼 일상에 녹아있다.
특히 신입사원의 경우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반드시 봉사활동 커리큘럼을 만들어 참여하게 하는 등 금성백조인이 되려면 봉사활동에 대한 기본인식부터 챙겨야 한다.
“회사의 6대 경영 방침은 창조경영, 기술경영, 나눔경영, 인재경영, 내실경영, 세계경영으로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이자 사람냄새 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정 회장을 비롯한 금성백조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의 진심 어린 나눔활동은 행복한 지역사회, 살고 싶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자양분 역할을 하고 있다.

  • 대전시티즌에 발전기금 후원
  • 평화의 마을 청소년 배낭여행 후원
  • 20년 전 보수주택
    다시 고쳐, 마음 훈훈

    금성백조주택 건축공사팀 과장 정태영
  • 2013년, 국가유공자 배경호씨 주택에 방문했던 기억이 새록하다. 1994년 우리 회사가 처음으로 보수사업에 참여한 집이다. 20년이 지나니 다시 손볼 곳이 생겨 보수를 결정했다.
    정성욱 회장님과 집주인 부부가 20년 전 인연을 떠올리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감회가 새로웠다. 집주인은 20년 전 수리한 부분을 하나하나 기억해내며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다. 지금은 백발이 성성하신 정성욱 회장님이 그 당시 손수 집을 고쳤다는 얘기도 들었다. 배경호씨 집이 금성백조 봉사활동의 발자취를 증명해 보이는 듯해서 가슴 한켠이 뿌듯했다.
    나는 올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업무를 담당한 공로로 지난 6월에 대전지방보훈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앞으로의 봉사활동이 더욱더 의미있게 다가올 것 같아 감사히 여기고 있다.

  • 봉사활동 마음껏
    하게 해주는 회사라고요?

    금성백조주택 환경기전팀 대리 류태희
  • “입사 후 봉사활동을 원 없이 하게 될 테니, 그때도 지금의 열정으로 참여해 달라.”
    금성백조 입사를 준비하던 2015년, 리크루트 면접에서 보았던 문구가 아직도 생생하다. 그 말처럼, 지난 5년간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으로 연중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매번 특별한 기억을 얻었다. 쪽방촌 독거인·노숙인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 식목일 나무심기 봉사, 갑천과 유등천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손에 꼽기가 부족할 정도다.
    나의 봉사경력은 5년에 불과하지만, 우리 회사는 수십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건설사들의 봉사활동이 더 널리 알려져서 많은 곳에서 다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사례들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

  • 나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고 깨달은 계기

    금성백조주택 건축공사팀 주임 김진태
  • 2017년 입사 후 처음 참가한 봉사활동이 바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다. 수백 수천 세대 공동주택을 짓는 건축기술자로 단독주택 보수에 참여해보니 감회가 남달랐다. 첨단 기술과 트렌드가 반영된 최신 아파트를 지을 때는 주택건축기술의 발전을 실감하다가, 열악한 환경에 처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을 보고 있자니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올해 보수한 김동순 할머니 주택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국가유공자인 할아버지는 젊은시절 참전 중 폭발물 파편으로 평생 후유장애를 앓다가 몇 해 전 돌아가셨다. 아직 20대인 내게 전쟁은 너무도 먼 나라 일 같았은데, 이렇게 전쟁의 상흔을 안고 살아온 분들을 직접 만나보니 그분들의 노고가 깊고 크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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