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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련 찬스
‘주택청약’요모조모

국토교통부에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언급한 작년 6월 말 이후로 전국의 청약시장이 뜨겁다. 올해 아파트 청약경쟁률과 청약 당첨자 평균가점 등 청약과 관련된 다양한 통계를 만나보자.

정리 김우영

  • 100:1 청약경쟁률 ‘100대 1’ 넘는
    아파트 16곳

    올해 상반기 수도권 청약 아파트 가운데 21%가 평균 경쟁률 100대 1 이상을 기록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청약한 전국 아파트 130개 가운데 경쟁률 100대 1 이상인 곳은 16개 단지로, 이 중 수도권 물량이 12개를 차지했다.

  • 99.3:1 서울 평균 청약경쟁률
    역대 최고 갱신

    올해 서울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99.3대 1로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 15 9,300 1순위 청약통장 얼마나 썼나

    올해 상반기 1순위 청약에 쓰인 청약통장이 10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5일 기준 15만 9,300개의 청약 통장이 몰려, 2018년 상반기 10만 개를 돌파한 기록을 갱신했다.

  • 61.38 청약 당첨자 평균가점은 얼마?

    청약경쟁률이 높아지면서 청약 평균가점도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지역 아파트에서 청약 당첨자들의 평균가점이 61.3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북에서도 당첨 평균가점이 60점을 넘어섰다.

  • 주택청약 할 때 가장 흔한 실수는?

    내 집 마련의 첫 걸음, 주택청약. 하지만 청약 정보를 잘못 입력한 탓에 부적격자로 처리되어 당첨 권리를 박탈당하는 당첨자 비중이 무려 20~30%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부적격자로 처리될 경우 일정 기간 입주자 선정자격이 박탈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들이 자주 하는 청약실수는 어떤 것일까.

① 청약가점 오류 49.7%
② 재당첨제한 기간 내 청약 37.5%
③ 무주택세대 구성원의 중복청약 및 당첨 4.3%
④ 특별공급 횟수 제한 위반 3.6%
⑤ 동일세대 내 중복 당첨 2.6%
⑥ 과거 5년간 당첨 사실이 있음에도 청약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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