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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상반기부동산시장,
가장 핫한지역과아파트는어디?
2020년 상반기, 어느 때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동산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이에 발맞춰 주택 가격도 덩달아 상승했다. 2020년 상반기 지역별 평단가 상승률과 가장 집값이 많이 상승한 아파트 단지에 대해 알아보자.
정리 김우영 출처 부동산114, 리얼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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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상승률
3.69%
전국 평당(3.3㎡) 집값
상승률 높은 지역 TOP5올해 6월 기준 상반기 집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시이다. 세종시의 3.3㎡당 집값 시세는 1,282만원으로 지난해 말(1,174만원/3.3㎡)에 비해 9.3% 올랐다. 대전과 인천이 각각 6.5%, 6.0% 오르며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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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상승률
2.85%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TOP5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2.85%으로 지난 하반기(3.88%)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각종 부동산 대책, 종부세 인상 등의 영향으로 상승률이 둔화된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특정지역은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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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가격상승률 TOP5 아파트 단지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단지 중 가격상승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마포구 공덕동의 ‘래미안공덕5차’(794가구, 2011년 준공)이다. 3.3㎡당 4,091만원으로 지난해 말(2,257만원/3.3㎡)에 비해 81.3% 올랐다. 남양주시 평내동의 진주3단지(475가구, 1987년 준공)가 60.9% 올라 뒤를 이었고,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풍림아파트(390가구, 1989년 준공)도 59.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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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가격상승률 높은 아파트단지 TOP5
비수도권에서 상반기 가장 가격상승률이 높은 단지는 대전 중구에서 나왔다. 용두동의 ‘용두아파트’(200가구, 1985년 준공)는 올해 6월 기준 3.3㎡당 978만원으로 지난해 12월(607만원/3.3㎡)에 비해 61.2% 올랐다. 해운대구 반여동의 ‘왕자아파트’(390가구, 1978년 준공)와 ‘삼익그린’(315가구, 1985년 준공)도 5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